생애최초 독립 청년 내집마련 정부 지원 저금리 대출까지 무주택자 계획 세워보기

 

내집마련

집 관련 이미지

 

무주택자라면

부모님 집에 살고 있다면

월세 살고 있다면

혹은

부모님 지원 받아

전세에 살고 있다면

 

누구나 원하는

내집마련

 

오늘은 흙수저 무주택자로

정부지원 최대로 받아

독립부터 내집마련까지의 테크트리를

포스팅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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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월세로 시작하자

 

부모님 지원 없이 시작하거나

초기 자금 없이 시작하는 독립은

굉장히 힘듭니다

 

평생 나가지 않던 돈이

숨만 쉬어도

눈만 깜빡거려도

월세로 나가기 때문에

잘 생각하고 실행해야 해요!

원룸 내부 사진

 

그래도 독립을 해야겠다면?

독립을 해야하는 이유가 생겼다면?

 

다빵, 직빵 등

부동산 어플을 뒤져보며

보증금과 월세를 먼저 계산할 텐데요

 

급하게 독립할 경우엔 부동산 어플 참고해서

주변시세 파악해서 월세로 들어가는게 가장 빠릅니다

 

월세 주택도 정부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급하지 않은 독립이라면 정부지원 받아서

아파트 월세를 저렴하게 이용하기를 추천해요!

 

바로 'LH 임대주택' 인데요

LH아파트를

2년씩 여러번 연장 계약을 할 수 있어요

보증금 예시로

LH임대주택은 보증금 5500 정도라면 월세가 9만원!

보증금을 최소로 줄이면 보증금 780에 월세가 20만원~!

빌라 월세는 보증금 1000에 월세가 적어도 50 이상!

차이가 정말 많이 나죠?

 

LH 인테리어 공모전 당첨작 사진

 

더 노후된 건물을

더 많은 돈을 주고

살고 싶을까요?

저라면 LH임대주택이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LH임대주택 보증금이 너무 높다면

보증금을 낮추면 되지만

그대신 월세가 비례해서 올라갑니다

그렇게 보증금과 월세를

LH 홈페이지에서 세입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어서

여윳돈을 보증금으로 더 넣어서 월세를 줄일 수 있고

급하게 목돈이 필요할 경우엔

보증금을 끌어다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다 무너져가는 원룸 투룸 빌라 대신

같은 돈이라면

난방, 온수, 관리, 주차 등등

모두 잘 되는 아파트에 사는게

훨씬 많은 기회비용 아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빌라 주차 쪽지 사진

실제로 투룸에 살 때

결로 현상이 심해

버린 옷과 이불 등등 수도 없이 많아요

주차 자리는 맨날 없어서 갓길에 주차해두면

긁고 도망간 뺑소니도 은근히 있고

외부인이 빌라 앞에 주차도 하고

엘베 없어서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

장이라도 봐올땐 곤욕이였죠

그만큼 빌라는 살기 힘들어요

아파트를 겪으면 빌라는 눈에 안들어온답니다

 

그런데 심지어 LH임대 아파트가

원룸 투룸 등 빌라 보다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독립을 시작했다면?

LH임대주택에 거주하면서

돈을 차곡차곡 모아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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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집 고르는 사진

부모님께서 물려주시는 것 말고

내집마련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어요

1. 신축 청약

2. 구축 구매

각각 장단점이 있어요

 

신축 아파트 예시 사진

먼저 청약은

경쟁률이 높아 당첨될 확률이 낮고

완공(입주)까지 시간이 걸리는 반면

최신식 시설과 커뮤니티,

신축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어요

높은 분양가로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

입주 뒤에는 점차 시세가 오르면서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요

(청약 분양가보다 낮은 금액에 거래된 사례는 없는것 같아요)

 

구축 아파트 예시 사진

반면 구축 아파트는

집주인과의 협의를 통해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주변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편의성이 높아요

하지만 사용감 있는 집, 노후된 아파트의 경우

수리비 혹은 추가 인테리어 비용이 들기 때문에

집값 외 여비의 필요성이 생겨요

이런 고충 때문에

준신축에 관심이 가게 되는데

준신축은 이미 시세가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라

청약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할 수 있어요

 

정부 지원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알아보아요

1. 디딤돌 생애최초(최대 30년)

2.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연계 대출(최대 40년)

흙수저가 생애최초로 내집마련시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 대출 상품중 가장 좋은 대출 두가지에요

 

대출을 무서워하지 마세요

한도 내에서 꼬박꼬박 갚아나가면 되요

월세 매달 버리고

보증금 맨날 묶어두고

돈을 굴릴수조차 없는데

대출을 적절히 이용하면

이자는 나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집이 생기는 거니까요

(이자도 저금리 라는것!)

대출 받기 전에 꼼꼼하게 이자계산해서

똑똑한 금융생활 해보아요

디딤돌 내집마련 대출 안내 사진

디딤돌은 청약, 구축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대출기간이 최장 30년으로

청년청약대출(최장 40년)보다 월납입액 부담이 클 수 있어요

그래도 집값의 80%까지 대출이 나오고

금리도 낮아서 결코 안좋은 상품이 아니에요!

청년청약대출이 그만큼 좋은 상품이라 그래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과 연계 대출 안내 사진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연계 대출은

청년이 청약에 당첨된 조건으로

현존 가장 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청약 통장에 1000만원이상 예치돼 있어야 하고

청약 통장 가입 또는 전환 후 1년이 지난 상태면 가능해요

청약 통장 연계 대출 역시 집값의 80%까지 나오고

대출 기간도 최장 40년까지 선택할 수 있어서

보다 여유롭게 대출금을 갚아나갈 수 있어요!

 

안타깝게도 청년(만39세)이 지나면

청약에 당첨시 연계 대출을 받지 못할 뿐더러

체증식 상환방식을 이용하지 못해요

이건 디딤돌에도 적용되는 문제에요

 

체증식 상환방식이란?

대출 상환방식 안내 사진

체증식은 초기에 이자만 내다시피 조금씩 내면서

점차 월상환금이 커지는 상환방식이에요

회사에 막 자리잡기 시작한,

연봉이 낮은 청년들을 배려한 상환방식이라

중년부터는 이 체증식 상환방식을

이용할 수 없게 되요

 

따라서 내집마련시

청약이나 구축이나 어느 대출이던지

청년이 끝나기 전에

미리 체증식으로 대출을 받아야 한다는 것!

 

집값의 80%까지 가능하다해서

80%를 다 받지 못할 수도 있어요

DSR과 DTI도 따져봐야 해요

청약 신청 전, 부동산 계약 전에

꼭 계산해보고 대출 여부를 파악하는게 중요해요

 

LTV(담보인정비율, 집값의 n%)

DTI(총부채상환비율, 기존 대출의 이자 상환의 n%)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의 n%)

 

디딤돌

LTV 80%, DTI 60%, DSR 제한없음

 

청년청약 연계 대출은 출시된 후 확인해 봐야 해요

DSR 3단계 얘기도 솔찬히 나오는 중이니

연계 대출이 출시되면 꼭 짚고 넘어가도록 해요!

 

대출 전에 !

최소 집값의 30%는 현금으로 있어야 해요

만약 집값의 80%까지 대출이 나와도

집값의 20%만 준비하면 되는게 아니라

각종 세금, 복비, 이사 등등등

돈이 추가로 더 들어요

집값만 들어가고 끝이 아니에요

계약금 외에 여윳돈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

꼭 명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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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생애최초 내집마련

최종 정리!

 

1. LH임대주택 거주

2. 중년이 되기 전에 청약 당첨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연계 대출)

3. 중년이 되기 전에 구축 매매 (디딤돌 생애최초 대출)

 

대출은 체증식으로!